'과학기술혁신 협력 마스터플랜 프레임워크' 체결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확대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확대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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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과학기술과 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차세대통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적합성 평가 제도, 디지털 전환 등 디지털 기술 전반에 대해서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인력양성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디지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체결했다.

또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혁신 협력 마스터플랜 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


이번 프레임워크는 양국 개발협력 파트너십의 상징인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을 후속 지원하기 위한 무상원조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체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한-베 미래 파트너십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2014년부터 10년간 3500만 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베트남 최대 규모 연구 기관인 VKIST를 대상으로 한 후속 사업으로 공동연구, 과학기술 인재 양성,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오는 24일 VKIST에서 개최되는 과학기술혁신 포럼에서 양국은 마스터플랜을 함께 발표한 뒤 양국 유관 부처,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KOICA, VKIST, KIST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출범시켜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는 KOICA를 통해 VKIST 후속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과학기술·보건·기후대응·지역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무상원조를 통해 한국-베트남 상생 협력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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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OICA의 '산업인재 양성 사업'은 KOICA-현대차-베트남 교육훈련부 간 MOU 체결과 병행해 베트남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와 현지 진출 우리 기업에 대한 우수 인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국가범죄와 신종범죄 대응 역량 강화 특별연수 사업'은 사이버스캠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한-베 간 공조를 강화해 베트남 내 치안 강화뿐만 아니라 유사시 재외국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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