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변동성 장세 불가피…FOMC·GTC 등 주목
중동발 불확실성에 코스피가 2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번주는 미국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마이크론 실적 발표 등이 예정돼 있어 지정학적 이슈에 집중된 시장의 관심이 매크로(거시경제)와 기업 실적으로 이동할지 주목된다. 지난주 코스피는 1.75%, 코스닥은 0.15% 각각 하락했다. 중동 전쟁 상황과 유가 변동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며 5200선까지 내려갔다가 5600선을 회복하는듯했으나 5400선대에서 한 주를 마감
젬백스, 지난해 매출액 815억…"영업이익 흑자 전환"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1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젬백스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과 판관비 절감 등을 바탕으로, 약 3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약 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젬백스의 실적 성장은 반도체 산업의 이례적인 호황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해 공정 필
야근 말고 주무세요, 보고서는 제가 쓸게요…"큰거 온다" 엔비디아의 변신
글로벌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새로운 AI 플랫폼 '네모클로(NemoClaw)' 공개를 앞두고 있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오는 16일 개막하는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 2026' 직전 네모클로 플랫폼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엔비디아가 칩 메이커에서 플랫폼 제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화하는 AI'에서 '일하는 AI'로…플랫폼 표준 장악 노린다챗GPT나 제미나이 등 기존 생성형 AI가 사
목표주가 11% 상향된 '원전 금수저'는
"출발점이 다른 원전 금수저." KB증권이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주당 40만원으로 기존 대비 11.1% 상향하며 내놓은 평가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3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2026년 삼성물산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6%, 20.0% 증가한 43조9000억원, 3조94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바이오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 외에도 지난해 부진했던 건설부문의 회복이 손꼽
3월 셋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이달(3월) 셋째 주에는 한패스, 메쥬, 리센스메디컬이 일반청약을 받는다. <일반청약> ◆한패스=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2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72.59대 1을 기록했다. 오는 16~17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이다. 한패스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월렛·결제 기능
총 6조9790억 태운다…'자사주 소각' 본격 시작, 주목할 업종은?
자사주 의무 소각을 포함한 상법 개정 이후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발표가 잇따르면서 지주회사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자사주 소각이 지주회사 할인(디스카운트) 요인을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자사주 의무 소각안을 포함한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발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개정안은 3월6일 공포되며
전쟁 공포 속 조용히 뒤에서 웃는다…'운임 408% 폭등' 배가 곧 권력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길어지고 유가가 재차 급등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모두가 불안감을 놓지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웃는 업종이 있다. 조선이다.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재편되는 과정의 직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피의 복수'를 선언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로 개전 이래 최대 규모 로켓 공격을 감행
글로벌 시장서 불티나게 팔리는 '가성비' K-뷰티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수출 확대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힘입어 내년에는 글로벌 점유율 5%, 수출액 160억달러(약 24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K-Beauty, 유행이 아닌 합리적 선택' 보고서에서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수출 성장은 일시적 유행보다 구조적 변화로 보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과거 화장품 시장의 경우 럭셔리 브랜드 중심
BTS 컴백하는데…엔터株는 언제 뜰까
그간 주식 시장에서 소외됐던 엔터·미디어·레저 섹터의 3월 반등을 예상하며 투자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증권사의 전망이 나왔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터·미디어·레저는 상대적 섹터 매력도와 대형주 중심의 수급 블랙홀 현상에서 가장 피해를 본 섹터"라면서 "그러나 이제는 수급 공백, 3월부터 모멘텀 집중, 실적 성장·개선 흐름, 코스닥 부양 기조, 생산적 금융 정책 수혜 등으로 반격이 시작될 때"라
조물주 위에 건물주?…서울 오피스 공실률 높아졌다
지난해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서울 오피스 시장이 올해도 견조한 거래 규모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가격 정체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예정돼 있는 공급 물량은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최근 대신증권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시장의 2025년 누적 거래량은 전년 대비 79.9% 증가한 26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00억원 이상의 거래를 살펴보면 총 24조2000억원 중 66.6%가 재무적 투자자(FI)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