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보다 잘 버네"…내가 주식 단타 칠 때 이들은 '성과급만 38억'
역대급 증시 활황 영향으로 증권사 금융투자업무 담당자의 평균 연봉이 4억원을 넘어서는 사례가 등장했다.14일 복수의 매체는 금융투자업계 소식을 인용, 지난해 다올투자증권 금융투자업무 담당자의 평균 연봉은 4억35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3200만원(43%) 증가했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직원은 채권영업파트의 박신욱 수석매니저로, 급여 8200만원에 채권영업 상여 38억3500만원을 더해 총 39억1900만원을 수령했다
"아직도 몰라서 못 챙기나요?"…'월세살이'들 돈 지키는 필수 정보
편집자주돈과 관련된 문제는 일상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지만, 정확한 기준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관행처럼 받아들여 온 이야기나 잘못 알려진 정보로 인해 불필요한 손해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는 세금·수수료·계약·환불 등 생활 속 금전 문제에서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내용을 공공자료와 공식 기준을 바탕으로 정리합니다. "월세는 그냥 매달 사라지는 돈 아닌가요?" 전세와 달리 목돈이 묶이
총리상 받은 금융위 에이스여도…행시 동기 중 승진 '꼴찌'
금융위원회의 인사 적체가 심화하면서 조직 사기가 크게 저하되고 있다. 고위직 인사는 물론 정부 포상을 받은 '에이스 직원'조차 타 부처 동기들보다 수년 늦게 승진할 정도로 인사가 막히면서, 한때 행정고시 재경직 수석들이 선호하던 금융위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초 행정고시 56회 출신 5급 사무관 2명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승진한 인물
韓日, 산업통상 정책대화 신설…공급망·LNG 협력 제도화
한국과 일본이 공급망과 에너지안보 협력을 제도화한다. 양국은 산업·통상 협력을 총괄하는 '한·일 산업통상 정책대화'를 신설하고 공급망 교란 발생 시 5일 내 긴급회의를 여는 공급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NG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한 양국 기업 간 협력도 추진하기로 하면서 한·일 산업·에너지 공조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는 14일 김정관 장관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차 인도태평양 에너지안보 장관회의를 계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틀째…주유소 기름값 두 자릿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다음 날인 14일 전국 평균 주유소 기름값은 전날 대비 두 자릿수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851.9원으로, 전날보다 12.2원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16.6원 하락한 1천856.1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주유소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871.1원으로 전
다음달부터 라면·식용유값 내린다…다음은 돼지고기·계란?
농심과 CJ제일제당 등 10개 식품업체가 다음 달부터 라면과 식용유 가격을 최대 14.6% 내리기로 했다. 식품기업들이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한 것이다. 정부는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쌀과 돼지고기, 계란, 밀가루, 석유류 등을 특별관리품목을 선정하는 한편 사재기 징후가 포착된 돼지고기 재고량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햄·소시지 등 가공육의 주원료인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가격이 높은
복지예산 빠르게 늘었지만 방향이 문제…'실업 전환·돌봄 예산 강화 필요'
우리나라의 복지 지출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에는 여전히 못 미치지만 빠르게 격차를 좁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복지 예산 지출이 보건과 노령 분야에 집중돼 가족이나 돌봄, 실업 전환기 같은 사회적 위험에 대한 대응 수준은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내놓은 '국제 비교로 본 한국 복지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공공사회복지지출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5.2
가스公, 일본 JERA와 LNG 수급 협력 강화
한국가스공사가 일본 에너지 기업 JERA와 액화천연가스(LNG) 수급 협력을 강화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국 간 LNG 수급 공조 체계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한국가스공사는 일본 JERA와 'LNG 수급 협력을 위한 협약(Operation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JERA는 도쿄전력과 중부전력이 각각 50%씩 출자해 2015년 설립한 일본 최대 LNG 수입 기업으
구윤철, 원화 약세에 "중동 안정화 중요…필요시 구두개입"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원화 가치의 급락과 관련해 "중동 상황 안정화가 중요하지만 필요하다면 구두 개입을 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을 방문한 구 부총리는 이날 도쿄에서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과 한일 재무장관 회담을 개최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달러가 강세이고 유로화나 엔화, 원화가 절하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양국이 면밀하게 모니터링
한일 재무장관 중동 정세 논의…"에너지 안정적 공급 협력"
중동 전쟁으로 대외 경제 변동성이 커지면서 한국·일본 재정 당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4일 도쿄 소재 재무성에서 열린 제10차 한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과 세계 및 역내 경제 상황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자·다자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와 가타야마 재무상은 세계 경제가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