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논란' 조세호, 패션 브랜드 결국 폐업
방송인 조세호씨가 참여한 패션 브랜드 아모프레가 사업을 종료한다. 아모프레는 2021년 조세호씨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직접 참여해 코오롱FnC와 함께 론칭한 남성복 브랜드다. 23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조세호씨와 아모프레 브랜드 운영 계약은 이달말 만료된다. 계약 종료에 따라 아모프레는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을 끝으로 브랜드 운영을 마무리하게 된다. 실제로 현재 코오롱FnC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모프레 몰
"이제 '출근길', '점심 먹고' 다 끊어야 할 판"…날아오른 환율, 커피 수입 2조원 첫 돌파
올해 국내 커피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국제 원두 가격 급등과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율 효과까지 가세하면서 수입액이 급격히 불어났다. 소비 확대로 인한 양적 성장과 함께 커피 산업 전반의 비용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 23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커피 원두 수입액은 11월 기준 15억7838만달러(약 2조34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11억4156만달
5억 넘는 '인간세탁기' 설치한 호텔, 90분 사용료 얼마인가 봤더니
15분 만에 몸은 물론 마음마저 씻겨준다는 일본의 '미래 인간 세탁기' 체험기가 공개됐다. 22일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일본 가전업체 사이언스 사가 지난달 출시한 인간 세탁기의 '목욕 체험'을 상세히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우주선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유선형 디자인이다. 일각선 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회복 장치인 '메디컬 머신'과 생김새가 유사하단 평가도 나온다.이 제품 사용법은 사용자가 머리카락에 전
"신민아, 공양미 머리에 이고 김우빈 기도"…법률스님 주례사 공개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주례사를 맡은 법륜스님의 주례사가 공개됐다. 23일 정토회 '스님의 하루'에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에 참석한 법륜스님의 이야기가 담겼다. 법륜스님은 이날 낮 평화재단 통일의병들과 즉문즉설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서원행자 수계식에 참석해 수계 법문을 전한 후, 저녁 7시께 결혼식 주례를 위해 신라호텔로 이동했다. 법륜스님은 주례사에서 "먼저 두 사람
"10돈 200만원 더 싸대" 관광·골프치러 가더니 금 사러 우르르
중국 하이난성 전역이 무관세 특구로 전환되면서 금 장신구를 중심으로 한 쇼핑 관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본토 대비 큰 가격 차이에 각종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며 하이난이 '금 쇼핑 성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성도일보는 중국 하이난성이 지난 18일 전역을 무관세 특구로 지정한 이후 금 장신구를 중심으로 쇼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하이난금 장신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KTX 예매 전쟁… 무한 '새로고침'
최근 KTX가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상시 매진이 이어지면서 '예매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23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KTX 일평균 이용객은 25만1000명으로 2004년 개통 대비 3.5배 늘었다. 하지만 경부선과 호남선 열차가 모두 통과하는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용량이 포화 상태여서 열차를 더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경부고속선 2복선화 사업을 2028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그러나
"징역 1335년 선고한다" 248명에 '탕탕탕'…갱단과 전쟁 본때 보여준 엘살바도르
'갱단과의 전쟁'을 선포한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가 악명 높은 갱단 조직원들에게 최대 징역 133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연합뉴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을 인용해 "엘살바도르 검찰청에 따르면 이날 42건의 살인과 수십 건의 실종 사건 등 각종 범죄에 연루된 갱단 '마라 살바트루차(MS-13)' 조직원 248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조직원 중 한 명은 징역 1335년을 선고받았으며, 나머지 조직원들에게도 4
"첫째 1000만원, 셋째는 1억원" 자식농사에 파격 지원 나선 농기계 전문기업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데 공감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출산 지원 제도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부영그룹이 출산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며 재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데 이어, 농기계 전문기업 TYM도 지난해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셋째 출산 시 1억원…누적 지급액 10억원 돌파23일 TYM은 지난해 도입한 '출산장려금 제도'가 누적 지급액 10억원
"기저귀 없애고 바닥엔 온돌"…'존엄케어' 요양병원 가보니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니까 욕창이 생겨 열이 심하고 졸도까지 할 지경이었는데, 간호사와 간병인 선생님이 매일 처치를 잘해주신 덕분에 싹 나았죠. 재활도 열심히 받아 이제는 앉을 수도 있고 이렇게 손도 움직일 수 있네요."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 예천읍 경도요양병원에서 만난 이관현씨(63)는 4년 전 자전거 사고로 경추 골절을 입고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이곳에 왔다. 아직 휠체어를 타야 하지만, 머잖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