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尹, 술 마시다 얘기한 줄…계엄, 실제 일어나 크게 실망"
윤석열 정부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술 마시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계엄 얘기를 한 거라고 했고 그걸 믿었다"며 "그런데 실제 계엄이 일어나서 대통령에게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신 전 실장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가 심리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신 전 실장은 국방부
李대통령 "공직자는 늘 국민을 두려워해야"…권위·명예·자리만 챙기는 기관장 질타(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부처별 업무보고와 관련해 "공직자는 주권자인 국민을 늘 두려워해야 하고 국민의 집단 지성은 언제나 가장 현명한 답을 찾아낸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끝으로 취임 이후 첫 업무보고를 종료한다. 또한 해수부 부산 이전은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 도약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후임 장관도 가급적이면 부산에
李대통령 "생중계 업무보고로 투명성·책임성 높아져"…"후임 해수부 장관도 부산서"
이재명 대통령이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부처별 업무보고와 관련해 "공직자는 주권자인 국민을 늘 두려워해야 하고 국민의 집단 지성은 언제나 가장 현명한 답을 찾아낸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끝으로 취임 이후 첫 업무보고를 종료한다. 또한 해수부 부산 이전은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 도약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후임 장관도 가급적이면 부산에서
한국인, 부유한 나라보다 민주주의 성숙한 나라 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이 처음으로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보다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를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사태로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더 커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남녀 6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1996년에 처음 시작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주호영 "필리버스터 사회 거부, 의회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저항"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 소속)은 23일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 사회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 등 의장단의 체력적 한계를 토로하며 복귀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도 있다"면서도 "회의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법도 분명히 있다"고 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필리버스터 사회 거부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필리버스터 사회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헌정사 다시 쓴 장동혁…野대표 첫 필리버스터 '24시간' 신기록
제1야당 대표로 헌정사상 처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홀로 24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를 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과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에 밀려 법안 통과를 막진 못했지만 정치권에선 분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의 '최초·최장' 필리버스터를 계기로 국민의힘이 정국 분위기 반전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 대표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내란·
美핵잠 그린빌함, 부산기지 입항 "군수적재·휴식 목적"
미 해군의 핵추진잠수함(SSN)이 부산기지에 입항했다. 23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미 해군 SSN인 그린빌함(USS Greenville·6900t급)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그린빌함의 이번 부산입항은 군수적재 및 승조원 휴식 목적이다. 해군은 "그린빌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李대통령, 불법조업 中어선에 "강력 제재해야…벌금도 올려야"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어선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무허가 어업 활동 문제에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업무보고에서 "퇴거·저지 등으로 대응하던 어선 단속 방식을 '최대한 나포하라'고 지시했는데 지금은 어떠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중국 어선들이 단속에 저항하는 행태를 언급하며 "불법을 감행하며 단속을 피하려고 쇠창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