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고대·가톨릭대 의대 붙었지만 안 갈래요"…수시 합격자 절반 '미등록' 왜?
연세대와 고려대, 가톨릭대 의대 수시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의 비율이 절반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의대 지원자 규모가 대폭 줄면서 중복합격이 많이 늘어난 이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서울대 의대는 수시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이 1명도 없었다. 22일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수시 추가합격 결과를 공개한 전국 의대 8곳을 분석한 결과, 연·고·가톨릭대 의예과 수시 모집 인원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옛 삼표레미콘 공장, 서울 랜드마크 된다…'성수 프로젝트' 본격화
삼표그룹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에 최고 79층 규모의 미래형 업무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성수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완공 시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이 될 전망이다.22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성수 프로젝트는 업무·주거·상업 기능이 결합한 대규모 복합개발로, 레미콘·시멘트 중심의 건설 기초소재 기업에서 종합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서울시는
어떻게 이런 일이…로또 1등 자동 2장 한 매장서 터졌다
제120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복권 2장이 전북 전주의 한 판매점에서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남 진주의 한 판매점에서도 2등 당첨 복권이 5장이나 배출돼 이른바 '로또 명당'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203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3, 6, 18, 29, 35, 39'이며 보너스 번호는 '24'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21명으로 한 사람당 당첨금 13억6806만원이 돌아간다. 1등
생활고 시달리던 두 청년, 빌린 땅 팠다가 9000만원 다이아 발견
인도의 20대 청년 두 명이 임대한 지 몇 주밖에 되지 않은 토지에서 15.34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BBC는 인도의 다이아몬드 산지 판나(Panna)에서 두 소꿉친구가 사람이 최근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사연을 소개했다. 인도 중부의 대표적인 다이아몬드 채굴 지역인 판나에서 사티시 카틱(24)과 사지드 모하메드(23)는 최근 임대한 토지에서 크고 반짝이는 돌을 우연히 발견했다. 두 사람은 해당 돌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웨이모는 멈추고, 테슬라는 달렸다…美샌프란 정전 쇼크 후폭풍
"웨이모는 얼어붙었고 테슬라는 달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에 구글의 로보택시 웨이모가 일제히 멈춰서면서 도심 교통이 일부 마비됐다. 반면 자율주행차 경쟁업체인 테슬라는 정상적으로 주행을 이어가면서 미국 내 여론이 극명히 엇갈렸다. 21일(현지시간) ABC방송과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엑스(X·옛 트위터)에는 웨이모 관련 목격담 다수가 올라왔다. 공유된
"중동 재벌가에서 선호"…신민아 '명품 컬렉션' 4200만원 웨딩드레스
배우 신민아가 결혼식에서 입은 4200만원짜리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민아·김우빈 본식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신민아는 입체 꽃장식이 달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김우빈은 블랙 턱시도를 차려입었다. 신민아의 웨딩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가 이끄는 명품 브랜드 엘리 사브의 2026년 봄 브라이덜 컬렉션이다. 가격은 약 2만8600달러(약
"답례품도 남다른 클라스"…김우빈·신민아 하객 선물 봤더니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가운데, 결혼식 답례품이 공개돼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됐다. 주례는 법륜스님이 맡았고, 사회는 이광수가 담당했다. 비공개 예식이었으나,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답례품이 공개됐다. 답례품은 신민아가 앰배서
"올 동짓날, 팥죽 대신 팥떡 드세요" 이유 알고보니
올해 동지(冬至)는 전통적으로 팥죽 대신 팥떡을 먹는 것이 좋다는 '애동지'에 해당한다. 애동지는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에 드는 해를 가리키며, 예로부터 아이에게 팥죽이 해가 될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져 왔다. 국립민속박물관 등에 따르면,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연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양력으로는 매년 12월 21일이나 22일 무렵이지만, 음력 날짜는 해마다 달라 음력 11월 초순이면 '애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