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

전북 부안군이 실외사육견과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에 각 4,800만원(133두)과 7,400만원(369두)을 지원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과 개체 수 조절을 통한 군민 민원 및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안군이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 제공

부안군이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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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은 내달 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은 연중(사업량 소진시까지) 지정 동물병원 3개소(닥터홍동물병원, 미래동물병원, 연합동물병원)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유실·유기 등 들개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물림 사고와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에 대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동물 등록(내장형)도 병행해 추진된다.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은 발정기 울음소리, 쓰레기 훼손 등의 문제로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서식하는 몸무게 2㎏ 이상의 길고양이가 대상이며 2kg 미만 및 수태·포유 중이거나 기존에 중성화해 방사한 개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동물병원 3개소와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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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범 축산과장은 “중성화 사업을 통한 개체 수 조절 및 동물 등록을 통한 동물복지 강화로 동물복지 1번지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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