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베러, K-뷰티 유통 혁신 위해 엠앤코스와 '맞손'
화장품 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
데이터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에이베러는 화장품 제조 기업 엠앤코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제조·유통·판매 전 과정을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에이베러는 쿠팡과 아마존에서 유통 판매 사업을 영위하며, 판매 성과를 높여주는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한 이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엠앤코스는 화장품 제조 및 연구개발(R&D)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입증된 제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 브랜드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베러의 소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브랜드와 제조사 간 최적의 매칭을 제공해, 효율적인 제품 개발과 유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에이베러는 아마존을 시작으로 쇼피와 같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 사무소 설립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엠앤코스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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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에이베러 대표는 "최근 시장에서 제품 품질과 마케팅 역량을 갖춘 브랜드들도 복잡한 유통 구조로 인해 성장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유통 모델을 제시하고, 더 많은 K-뷰티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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