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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에셋자산운용, ETF 시장 진출…'아이엠에셋 200 ET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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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산운용사인 iM에셋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1호 상품을 출시하며 ETF 시장에 진출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에셋자산운용은 11일 퀀트 및 인덱스운용의 명가에서 운용하는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200개 종목으로 구성한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직접 투자 시 큰 자금이 필요하지만, 해당 ETF를 활용 시 소액 투자로 200개 종목에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국내 ETF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상품 수는 944개, 설정액 규모는 183조원으로 국내 공모펀드 전체 설정액의 40%를 차지한다. 2023년 6월 설정액이 100조원을 돌파한 후 지난해 12월 170조원을 넘어섰다. 투자상품 불완전 판매 이슈에 따른 판매 절차 강화로 공모펀드 자금이 ETF 시장으로 유입 중이고,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ETF가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iM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진출 초기에는 특정 이슈에 영향을 받는 테마형 상품보다는 KOSPI200과 같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할 것"이며 "운용역량을 활용해 테마형, 채권형 등의 상품으로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iM에셋자산운용은 2000년 설립한 종합자산운용사로 퀀트 및 인덱스 운용, 채권 투자 등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의 지주사인 DG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산운용 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iM에셋자산운용, ETF 시장 진출…'아이엠에셋 200 ET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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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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