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익명성 강화…신고접수 대상 '교수'로 확대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보호·신고센터'의 익명성 보장을 강화해 전공의가 안심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신고접수 대상도 기존 '전공의'에서 '의대 교수'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최근 불거진 일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는 교수들을 비난하고 압박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호·신고센터의 신고접수 대상을 전공의에서 의대 교수까지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보호·신고센터에는 총 84건이 접수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식은 세금 안 내는데" 내년부터 年 250만원 넘...
AD
복지부는 "개인정보 요구에 대한 부담으로 신고를 포기하는 사례도 많이 있었다"면서 "정부는 익명 신고를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으로 신고자 보호에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개인정보를 요구하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다. 또한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확보하더라도 신고자 보호 조치 과정에서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