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54명에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 징구

정부가 1만명에 육박하는 사직서 제출 전공의 중 약 9400명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부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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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8945명(소속 전공의의 72%)이다. 사직서 제출자는 9981명이다. 정부는 9438명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부하고 7854명에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했다.

의료현장에 일부 불편이 있지만, 중증·응급 진료체계는 유지되고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의 입원과 수술은 감소하고 있으나 주로 중등증 이하의 환자에 해당하며, 일부 환자는 다른 종합병원으로 전원시킨 뒤 협력하여 진료하고 있다"며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증 환자 수도 30%가량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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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일 기준 의대생 휴학 신청은 전체 의대 재학생 수의 28.7%인 5387명이다. 현재까지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는 없었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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