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호 타격 잔해 ADD 대전본부서 정밀조사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된 HMM(구 현대상선) 소속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의 잔해에 대한 정밀조사가 착수된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15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나무호 타격 비행체의 잔해를 인수했으며, 해당 잔해가 항공편을 통해 같은 날 한국에 도착했다. 보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교행낭 형태로 국내에 반입된 비행체 잔해는 곧바로 국방과학연구소(ADD) 대전연구소로 옮겨졌다. 조사팀에는 ADD 우주항공기술연구원, 2부서 미사일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감식에 착수한다.
앞서 정부는 자력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인 나무호를 두바이항으로 예인해 선체 현장 감식 등 초동 현장조사를 진행한 상태다. 향후 국방과학연구소는 관련 기관들과 합동으로 확보된 잔해에 대한 정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의 원인 규명 작업도 병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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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 급파된 기술분석팀의 감식 데이터와 국방과학연구소의 잔해 정밀 분석 결과가 종합되면 피격의 전모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양낙규 군사 및 방산 스페셜리스트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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