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조현범 30.4% + 공개매수 지분 주목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close 증권정보 000240 KOSPI 현재가 23,300 전일대비 750 등락률 -3.12% 거래량 73,441 전일가 24,050 2026.05.19 11:17 기준 관련기사 한국컴피티션, '뉘르부르크링 24시' 종합 13위… 3년 연속 완주 성공 한국앤컴퍼니그룹, 창립 85주년 특별전시 "미래 가치 창출"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에 '한국 배터리' 브랜드존…고객 경험 확대 그룹 명예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지분 0.95%를 추가 매수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양래 명예회장은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지난 18일 한국앤컴퍼니 주식 70만주(132억원 상당)를 매수한 데 이어 이날 20만주(35억원 상당)를 취득했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앞서 지난 7일 한국앤컴퍼니 주식 258만3718주(570억원 상당)를, 지난 15일 30만주(52억원 상당)를 각각 취득한 바 있다. 잇따른 주식 매수로 사실상 차남 조현범 회장을 지지하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지분은 총 378만3718주(3.99%)로 늘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지분 추가…조현범 우호지분 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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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효성그룹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 close 증권정보 298050 KOSPI 현재가 215,5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4.86% 거래량 8,651 전일가 226,500 2026.05.19 11:17 기준 관련기사 HS효성첨단소재, 1분기 영업익 344억원…전년比 29.9%↓ 국민연금, 최윤범엔 '미행사'…고려아연 이사회, 8대6까지 좁혀질수도 코스피 12% 대폭락했던 날, 큰손 국민연금은 이 종목 '줍줍'했다 도 한국앤컴퍼니 주식 10만3860주(0.35%)를 추가 확보해 조현범 회장의 우호 지분이 더 늘었다. 효성첨단소재는 전날에도 한국앤컴퍼니 지분 14만6460주(0.15%)를 매입하고 조 회장의 특별관계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버지와 효성첨단소재의 지분 매입에 따라 조현범 회장(42.03%)과 그를 지지하는 특별관계자의 지분은 총 46.53%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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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지분을 두고서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인 한국앤컴퍼니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조현범 회장 측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조현식 고문의 편에 선 차녀 조희원씨와 장녀 조희경 이사장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 수준에 그친다. 다만 MBK파트너스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매수를 통해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형제의 난' 결과는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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