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철근 누락 은폐 불가능"…약자와의 동행 이어가
온기창고 4호점 1일 매니저 체험
국민의힘, 정원오에 "철도 괴담 유포" 비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사회적 약자 지원 행보를 이어갔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 캠프 사무실에서 서울시 장애인단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 후보는 창신동 쪽방촌에 위치한 온기창고 4호점에서 1일 매니저 체험에 나섰다. 온기창고는 오 후보의 대표적인 서울시 정책 가운데 하나다.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 등을 진열해 놓으면 쪽방촌 주민이 배정된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일정은 '약자와의 동행' 시즌2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오 후보 측은 "약자와의 동행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 시절 취임과 함께 강조한 구호이자 핵심 시정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 복합환승센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사태를 놓고 여야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철근 누락 사태를 인지하고도 지난달까지 국토교통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했다며 오 후보 책임이라고 비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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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가 철도공단과의 협약에 따라 무려 세 차례나 관련 사안을 국토부 산하 기관 철도공단에 공유한 기록이 남아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토부 산하 기관에 알렸는데 이 사안이 숨겨지는가"라고 맞받아쳤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철도 괴담을 유포한 것"이라고 민주당 쪽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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