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0일 F&F F&F close 증권정보 383220 KOSPI 현재가 84,2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72% 거래량 108,633 전일가 83,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들이 그렇게 찾는다며?…F&F 1Q 실적 '순항'[클릭 e종목] 이재현·서경배도 제쳤다…유통업계 새 주식왕은 '38세 창업자' F&F, 구 역삼 사옥 1625억원에 매각 에 대해 중국의 불안정한 경기 상황과 주가 괴리율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19만5000원에서 17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면서 중국 중심 성장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F&F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4919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1485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 내수와 면세가 부진했지만 중국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내수와 면세는 예상대로 부진했다. 면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든 371억원, 내수 매출은 11% 감소한 1359억원을 기록했다. 면세는 기업 간 거래(B2B) 영업 축소, 물량 조정 영향, 내수는 국내 의류 경기 위축과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다.


중화권의 성장세는 견조했다. 하지만 위안화 약세가 아쉬웠다. 중국법인 매출은 29% 늘어난 2605억원을 기록했다. 중국법인은 채널 확대와 높은 브랜드 수요로 인해 성장세를 유지했다. 3분기 말 기준 중국 내 매장은 1069개로 나타났다. 홍콩법인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4% 늘어난 175억원을 기록했는데 홍콩의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6240억원, 중국 매출은 60% 늘어난 19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수는 반등 가능성이 제한적이지만 중국은 꾸준한 채널 확장과 높은 브랜드 수요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 말까지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은 MLB 1100개 이상, 수프라 25개, 연초까지 듀베티카 23개까지 확대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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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중국 리스크 회피로 인해 투자심리가 많이 약화된 상황"이라며 "다만 중국 채널 성장성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으며 기존 브랜드에 대한 탄탄한 수요 덕분에 성장세는 내년에도 견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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