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기간 마이클 블룸버그, 래리 핑크, 빌 애크먼과 회동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방미 기간 미국의 주요 기업인과 월가 금융가들을 만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을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미국 기업인들과 금융인들은 전쟁이 끝나고 안전 보장을 받은 직후 우리나라에 대규모 투자를 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승리와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기간에 이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블룸버그통신 창립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 외에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 헤지펀드계 거물인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 등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투자 의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과 가진 회동 사진을 게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한 뒤 워싱턴과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AD

140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재건 사업이 시동을 건 가운데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유엔총회 참석 기간 베를린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회의를 내년 6월11일께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는 양국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는 60여개국 관계자가 참여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