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주민을 위해 21일부터 8월31일까지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입점농가와 고객이 합심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알렸다.


먼저 입점농가는 21일부터 8월31일까지 ‘사이소’에서 판매한 금액의 5%를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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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계자는 “기부 캠페인이 펼쳐지는 40일 동안 판매금액이 4억원으로 예상되고, 전체 5%인 2000만원을 수해피해 주민에게 기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이소 사이트 내 호우 피해지원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고객이 응원 및 격려 댓글을 작성하는 사랑의 온도계를 설치한다.


응원 댓글 1000개가 작성되면 온도계가 100℃에 도달해 기존 적립된 ‘사이소’ 판매수수료 적립금 1억여원 중 1000만원을 피해지역에 추가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기부는 물론 사이소 소비자들의 응원과 격려 댓글을 통해 위로와 기부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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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온라인 행사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이소는 공공 쇼핑몰로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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