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3일 오후 7시 수도권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해 발령했다. 수도권 호우경보는 오후 9시 발효될 예정이다.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11일 서울 이화교에서 바라본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11일 서울 이화교에서 바라본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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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후 7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시간당 10~20㎜씩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영서의 경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오후 7시 10분 기상정보에서 "서해중부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70㎞로 북동진해 오후 9시 전후로 수도권에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라고 설명했다.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80㎜ 뇌우가 돌풍과 함께 내리겠다.


기상청은 시간당 강수량이 50㎜ 이상인 비를 '매우 강한 비'라고 표현하는데 이를 넘어서는 '극한호우' 수준의 비가 내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기상청은 올여름부터 극한호우가 내리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기준은 '1시간 50㎜와 3시간 90㎜ 동시 충족' 또는 '1시간 7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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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중북부내륙·강원중북부산지에는 지금부터 14일 오전 사이,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호남·경북북부내륙에는 밤부터 15일 사이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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