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發 부동산PF 우려 과도
단기 바닥 근접 평가

정부 50兆 유동성 지원…건설주 일제히 반등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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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레고랜드발 악재에 급락한 건설주들이 정부의 유동성 지원에 힘입어 24일 반등했다. 증권가에서도 부동산PF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며 단기바닥에 근접했다는 의견이 나오고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55,000 전일대비 14,300 등락률 -8.45% 거래량 1,149,196 전일가 169,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감사 착수…서울시 "현대건설이 자진 보고"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은 전거래일대비 3.66% 상승한 3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32,000 전일대비 2,850 등락률 -8.18% 거래량 1,855,086 전일가 34,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은 5.30% 오른 2만2850원,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28,5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12.58% 거래량 14,557,771 전일가 32,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해외 원전시장 보폭 넓히는 대우건설…김보현 대표, IAEA·체코 방문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은 6.42% 상승한 4230원, DL이앤씨 DL이앤씨 close 증권정보 375500 KOSPI 현재가 80,300 전일대비 4,700 등락률 -5.53% 거래량 769,129 전일가 8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는 8.68% 오른 3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중소형 건설사들도 덩달아 오름세다. 같은시각 태영건설 태영건설 close 증권정보 009410 KOSPI 현재가 1,781 전일대비 54 등락률 -2.94% 거래량 468,352 전일가 1,83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태영건설, 743억 규모 부산 가로주택정비사업 도급계약 해지 GDP 성장률 1.4%P 깎아먹은 건설…19개월 연속 침체 ‘역대 최장’(종합) 태영건설, 이강석 신임 사장 선임 (13.61%), 동부건설 동부건설 close 증권정보 005960 KOSPI 현재가 7,960 전일대비 350 등락률 -4.21% 거래량 89,916 전일가 8,3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동부건설, 3341억원 규모 신내동 모아타운 정비사업 수주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부동산AtoZ] 동부건설, 지난해 영업익 605억…매출 4.2%↑ (23.78%), 계룡건설 계룡건설 close 증권정보 013580 KOSPI 현재가 24,700 전일대비 750 등락률 -2.95% 거래량 102,915 전일가 25,4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원전 투자 기대감에…건설주 ↑ 서울시·계룡건설, 서울국제정원 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맞손 GDP 성장률 1.4%P 깎아먹은 건설…19개월 연속 침체 ‘역대 최장’(종합) (5.07%)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건설주들의 낙폭이 컸던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최근 한달 새 20% 하락했다. 같은기간 GS건설(-19%), 대우건설(-15%), DL이앤씨(-13%) 등도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에 대해 "단기 바닥에 근접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유동성 고갈 문제와 대규모 증자 등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현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정부의 유동성 지원 확대도 시장 분위기 반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레고랜드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 사태로 자금시장 경색 우려가 커지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동성 공급프로그램을 50조원 플러스알파 규모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악재속에서도 건설업종에 대한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시장의 우려보다 탄탄하게 길러온 재무적 체력 때문"이라며 "건설사들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멀티플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가까이 가면 반등했던 강한 지지선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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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 역시 "최근 원자재가격 인상 및 금리인상으로 인한 시장 둔화 우려로 건설업종 지수 하락이 지속돼왔으나 3분기 실적 저점 이후 턴어라운드 및 해외시황 회복 고려시 주가가 바닥에 근접했다고 판단한다"고 해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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