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美 NASS 참가…차세대 케이지·3D 임플란트 플랫폼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시지바이오는 북미척추학회인 'NASS 2022'에 참가해 차세대 높이확장형 케이지 '엑센더'와 환자맞춤형 3D 임플란트 제작·공급 시스템 'PSI(Patient Specific Implant)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NAS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척추 분야 국제학회로 꼽힌다.
엑센더는 협소한 척추디스크 공간 수술에 용이하도록 체내에서 확장하는 방식이 적용된 차세대 높이확장형 케이지다. 기존 제품의 경우 내용물의 유출 가능성으로 인해 골대체재가 온전히 보존되기가 어려웠는데, 엑센더는 차폐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골대체재의 유출이 없어 더 높은 골유합률을 나타낼 수 있다.
PSI 플랫폼은 원스톱 환자맞춤형 3D 임플란트 제작 및 공급 시스템으로, 병원에서 받은 CT 데이터를 시지바이오 클라우드에 올리면 시지바이오 디자인 센터의 전문가들이 임플란트 모델링을 완료한 데이터를 전 세계에 위치한 출력 센터에 제공해 임플란트를 프린팅한다. 전 과정은 2주 안에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공정 자동화 활용을 통해 초기 투자 비용 및 운영 비용을 상당 부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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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척추 학회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이고 글로벌 트렌드 리더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트렌드 리더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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