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법 개정안 이미 발의
국회 민생특위에서도 논의 중
가까운 시간 내 좋은 소식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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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곽민재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납품단가연동제를 조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새 정부 출범 이후 1호 법안으로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하도급법 개정안을 이미 발의한 바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금의 대내외적 경제 여건을 볼 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연동제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고 다만 시장원리의 상충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만들어지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지난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에서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데 왜 실행이 안 될까 의문이란 말을 했는데 저희들도 이 말씀 환영한다"고 했다.


이어 "이 문제는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도 논의 중인데 연동제 도입은 중소기업 숙원 현안인 만큼 가까운 시간 내 국회에서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며 "이 밖에 규제혁신방안과 세법개정안 처리 등은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로 중앙정부에도 요청한 상태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기업하시는데 불편한 점, 장애점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해결해드리도록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주 원내대표는 "결론 안 난 부분은 짧은 시간 안에 보고회를 여러분과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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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납품단가연동제는 중소기업의 14년 숙원 과제로 국민 10명 중 9명이 도입을 찬성 중이다"라면서 "당론 1호로 연동제를 발표한 바 있고 여야가 민생 1호 법안으로 합의한 만큼 정쟁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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