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2022 국제기능올림픽서 금2·우수1 맹활약
지난 17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서 열린 '2022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선수단 입국 현장에서 실내장식 노건희(왼쪽 두번째), 가구 권수일(왼쪽에서 세번째), 목공 송재호 선수(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에몬스가 지난 16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우수상 1개를 획득하며, 4회 연속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72년 역사를 가진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기능을 겨루는 최고권위의 직업기술 세계대회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당초 작년에 진행될 예정이던 중국 상하이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9월~11월까지 우리나라와 스위스 등 15개국 26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는 이날 기준으로 한국 참가 47개 직종 중 21개 직종 경기를 마치며 대회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대회에 8개 직종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 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 에몬스 소속 선수들은 스위스에서 열린 특별대회에서 가구 직종의 권수일, 목공 직종 송재호 선수가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 획득했다. 실내장식 직종의 노건희 선수도 우수상을 받았다.
대회 입상자는 순위에 따라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되며, 병역 대체복무(산업기능요원 편입)와 동일 분야 계속 종사 시 계속 종사 장려금(505만원~1200만원)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에몬스는 2015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7년 '제44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9년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4회 연속 국가대표(에몬스가구 소속)로 출전, 누적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를 획득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에몬스 관계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통해 기술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명실공히 세계 속 에몬스로 그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최근 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인 만큼 환경친화적 제품을 개발하고 한층 더 나은 품질의 제품과 고객 감동 서비스로 가구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