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특별상, 특수효과상-특별언급 수상

'늑대사냥' 시체스 판타스틱영화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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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감독의 '늑대사냥'이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배급사 TCO더콘텐츠온은 이 영화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에서 끝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과 특수효과상-특별언급을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트로피를 받은 김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나아가기 위한 위대한 영감과 거대한 용기를 받아간다"며 "뜨거운 시간을 함께한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체스 영화제는 1968년부터 매년 10월에 열리는 국제적 영화행사다. SF와 액션, 판타지, 공포 등 판타스틱 장르 영화를 주로 소개한다.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힌다. 앞서 수상한 한국 작품으로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특수효과상·오리엔트 익스프레스상), 김기덕 감독의 '시간(분장상)',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아시아 부문 최우수 작품상)',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감독상·시각효과상)', 나홍진 감독의 '곡성(촬영상·아시아 부문 최우수 작품상)',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관객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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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을 이어받은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한국으로 이송하는 바다 위 움직이는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반란을 다룬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물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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