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25일(현지시간) 실시된 이탈리아 총선에서 극우 성향의 이틸리아형제들(FdI)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일간 라 스탐파에 따르면 출구조사에서 FdI의 득표율은 22~26%로 예상됐다. 민주당(PD)과 오성운동이 각각 17~21%, 13.5~17.5%의 득표율로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FdI와 우파 연정을 꾸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맹(Lega)의 득표율은 8.5~12.5%, 전진 이탈리아(FI)의 득표율은 6.5~8.5%로 예상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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