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시골 인터넷 보급 할랬더니"…美, '스페이스X 보조금' 1조원 취소

최종수정 2022.08.11 16:49 기사입력 2022.08.11 16:49

스페이스X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미국 정부가 스페이스X에 주기로 한 1조원어치 보조금을 취소했다. 이 돈은 시골에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보급하기 위해 지급할 방침이었다.


10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 방송통신 규제기관 연방통신위원회(FCC)는 8억8600만달러(약 1조1000억원)의 스페이스X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FCC는 스페이스X에 보조금을 주는 게 최고의 방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애초 FCC는 인구가 희박해 사업성이 부족한 지역에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보급하려는 목적으로 스페이스X 등 180개 업체에 92억달러(약11조9000억원)을 주기로 잠정 결정했었다.

스페이스X는 해당 자금을 스타링크 사업에 쓸 계획이었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소형위성 1만2000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시카 로즌워슬 FCC 위원장은 “스타링크 기술은 정말 유망하다”면서도 “여전히 개발 중인 소비자용 광대역 인터넷 기술에 9억 달러 가까운 공적 보조금을 지급할지가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추가지출 및 속도저하 문제도 발목을 잡았다.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자는 600달러(약 78만원)에 달하는 접시형 안테나를 구매해야 한다. 4분기부터 올해 2분기 사이 스타링크 인터넷의 업로드 속도가 20Mbps 아래로 저하됐다는 게 FCC의 지적이다.


한편 스페이스X는 당국의 결정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아이유 '명품 비주얼' [포토] 설현 '과즙미 발산' [포토] 산다라박 '동안 비주얼'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포토] 리사 '늘씬한 몸매' [포토] 설현 '입간판 여신다운 완벽 비율'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