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지원벤처 '마린이노', 친환경 해초종이컵 獨인증 획득
생분해인증 기준 '120일 이내 90% 이상 분해' 56일 단축
독일 'DIN CERTCO' 인증…국내선 미세플라스틱 관련 인증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19,300 전일대비 4,200 등락률 -3.40% 거래량 191,681 전일가 123,500 2026.05.18 09:32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은 자사가 지원하는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만든 친환경 해초 종이컵이 독일 인증기관 'DIN CERTCO'의 생분해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관은 생분해성 인증 관련 국제 3대 기관 중 하나다.
SK이노에 따르면 제품이 120일 안에 90% 이상 자연분해돼야 DIN CERTCO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마린이노 제품은 56일 안에 100% 생분해를 해냈다.
인증을 받은 해초 종이컵은 미세 플라스틱 관련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의 미세플라스틱 분석 시험에서 '불검출' 인증을 받았을 정도다. 기존 종이컵에 사용되는 접착제와 화학물질인 폴리에틸렌(PE) 코팅을 사용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차완영 마린이노 대표는 "환경 의식 수준이 높은 유럽에서 해초 종이컵이 생분해 인증을 획득해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향후 유럽시장 진출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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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이노는 SK이노 친환경 사회적기업 발굴사업에 뽑힌 벤처기업이다. '자연을 나눠 담는다'는 뜻의 친환경 브랜드군인 '자누담'을 출시했다. 친환경 종이컵, 식품용기, 포장용기 등 제품을 갖추고 있다. 제품들은 100% 친환경 소재로 만든다. 친환경 공법을 쓴다. 폐기 시 100% 생분해되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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