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보고서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유안타증권은 23일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10,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24,000 2026.05.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5% 상향한 24만5000원을 제시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에 대한 우려가 걷히고 나면 기판 사업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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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추정한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10,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24,000 2026.05.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의 부문별 사업가치를 보면 컴포넌트 11조6000억원, 기판 4조5000억원, 모듈 1조1000억원, 비영업 4000억원 수준이다. 추정치를 기반으로 한 시가총액 합은 약 18조원 수준으로 현재 회사의 시가총액은 12조원에 불과하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포넌트와 모듈의 사업 가치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시가총액으로 아직 회사가 기판 사업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기판사업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MLCC 업황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상반기까지는 주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세트 생산 계획이 보수적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AP 수급 문제와 내수 수요 부진이 맞물리면서 업황에 대한 우려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도 하향 조정의 폭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드는 변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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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코로나19 확산세의 정점이 확인되는 하반기부터는 세트 생산을 늘려갈 계획임을 고려했을 때 업황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고의영 연구원은 “2분기 말을 기점으로 MLCC 수요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업계 1위 기업인 무라타 역시 올여름 전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고 그 시기에 맞춰 MLCC에 대한 수요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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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업황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 다면 반도체 기판 사업에 대한 재평가도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FPCB와 같은 한계 사업의 철수, 타이트한 패키지 기판 업황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연구원은 “같은 기간 패키지솔루선 사업부의 OPM(영업이익률)은 11%에서 24%로 급격이 개선되어 글로벌 1위 기업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며 “이익 구조가 바뀐다면 주가의 흐름도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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