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사흘 연속 30만명대… 위중증 '역대 최다' 1158명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만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입원중 위중증 환자가 1158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모습이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9790명 증가한 686만6222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휴일의 영향으로 전날 대비 4만여명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사흘 연속 30만명대를 나타내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 같은 요일(21만709명) 대비로는 9만9081명이나 늘어났다.
입원중 위중증 환자는1158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대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해 12월29일 1151명이었다. 지난 8일 1007명으로 1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속적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0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도 전국 66.8%, 수도권 63.6%로 지속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은 815병상 중 607병상이 차 가동률이 74.5%까지 치솟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0명이다. 다만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누적 치명률은 0.15%로 전날 대비 0.1%포인트 내려왔다.
재택치료자도 161만1174명까지 늘어났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24만5869명이다. 전날에만 31만6771명이 새로 재택치료자로 분류되면서 전날 대비 총 재택치료자는 4만2852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0만9728명이다. 서울 5만6807명, 경기 7만7420명, 인천 1만8238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15만2465명(49.2%)이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2만7756명 ▲대구 1만2406명 ▲광주 8334명 ▲대전 8290명 ▲울산 5336명 ▲세종 2139명 ▲강원 9044명 ▲충북 8324명 ▲충남 1만2329명 ▲전북 1만1168명 ▲전남 1만933명 ▲경북 1만2615명 ▲경남 2만3762명 ▲제주 4827명 등으로 총 15만7263명(50.8%)이다. 해외유입은 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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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7.5%(누적 4490만7445명)를 기록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6%(누적 3210만2960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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