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 임상 1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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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close 증권정보 085660 KOSDAQ 현재가 14,94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5,390 2026.05.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차바이오텍 1분기 매출 3297억원 8% 증가…적자 지속 마티카바이오랩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CAR-NK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 마티카바이오, 북미 의료연구기관과 아데노바이러스 CDMO 계약 이 개발 중인 고형암 면역세표치료제 'CBT101'의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차바이오텍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CBT101의 임상1상 주요 결과(Topline Data)를 3일 발표했다. CBT101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증식해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차바이오텍의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000배 높이고, 5~10% 수준에 그치던 NK세포 활성도를 90%까지 향상시켜 항암효과를 크게 높였다.

이번 임상은 암 절제 수술을 받고 보조요법을 끝낸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CBT101 정맥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 중 3명에게서는 약물 이상반응이 나타났지만 경미한 수준에 그쳤고 CBT101과의 인과관계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바이오텍은 앞으로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임상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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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신속한 임상으로 제품 상용화를 앞당겨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어 고통 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상이 완료되면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리지와 협업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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