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디스플레이 '상저하고'…하반기 멀티플 정상화 기대"
[아시아경제 이명환 수습기자] 미래에셋증권은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의 주가 하락으로 인한 상승여력 확대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 목표가는 2만6000원을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8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760억원이다. 매출액은 직전분기 대비 22%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0% 줄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당초 예상치보다 높지만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 부진의 원인에는 ▲예상 대비 가파르게 진행됐던 LCD 패널 가격하락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이 제시됐다.
미래에셋증권은 LCD 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며 이 회사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1조5000억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14%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시장 비수기 진입으로 1월부터 IT용 LCD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극명한 '상저하고'를 보일 것이라며 멀티플 정상화는 하반기 중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시에 영업이익 기준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LCD를 상회하는 시점은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IT용 LCD 업황 둔화 속도가 빠를 경우 잔여 LCD 라인의 폐쇄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가적인 매출·이익 추정치 하향과 일회성 비용 반영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이어 "향후 글로벌 업황과 경쟁사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사업 전략이 필수"라면서 "유의미한 멀티플 정상화는 불확실성 해소 후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