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KT, 물류센터 화재 예방 협력…'소방·화재정보 24시간 원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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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쿠팡이 물류센터의 소방안전을 강화하고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와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쿠팡과 KT는 23일 서울시 KT 송파사옥에서 '물류센터 소방안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라이언 브라운 쿠팡 환경보건안전 총괄 부사장과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소방안전 분야에서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혁신(DX)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쿠팡의 각 물류센터에 설치돼 있는 화재수신기 정보를 원격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전국 쿠팡 물류센터의 소방시설 현황을 통합 모니터링해 화재를 예방하고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쿠팡은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KT의 소방 DX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소방시설 현황, 화재감지 등의 정보를 건물 소방 담당자에게 24시간 실시간 제공하며 본사에서도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재예방 대책 수립은 물론 각 물류센터 별로 최적화된 소방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송재호 KT 부사장은 "양사는 소방안전 분야 외에도 물류센터의 안전보건환경 및 디지털 물류 등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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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브라운 쿠팡 부사장은 "쿠KT와의 협업을 통해 화재 감지 및 진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접목에 있어 업계를 선도하고 소방안전의 기준을 높이게 돼 기쁘다"며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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