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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의 ‘팔자’…코스피 장초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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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상승세…1025선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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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세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2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8%(2.45포인트) 상승한 2996.74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오전 9시1분 곧바로 하락 전환되며 낙폭이 커졌다. 이날 오전 9시29분 2980.0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비교적 거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억원, 111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299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 업종이 떨어졌다. 철강금속의 낙폭은 1.13%로 가장 컸다. 이어 보험(-1.06%), 섬유의복(-1.03%), 유통업(-0.84%), 종이목재(-0.74%), 전기전자(-0.72%) 등 순이었다. 비금속광물(1.09%), 서비스업(0.59%), 의약품(0.28%) 등 순으로는 하락했다.


약세를 나타낸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다수다. 삼성SDI 의 하락폭은 1.37%로 가장 컸다. 이어 SK하이닉스 (-1.26%), 삼성전자 (-1.07%), LG화학 (-1.07%), 기아 (-0.60%), 현대차 (-0.24%) 순이었다. NAVER (1.01%), 카카오 (0.40%), 삼성바이오로직스 (0.12%) 순으로는 올랐다. 카카오뱅크 는 보합을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32%(3.28포인트) 상승한 1023.41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7분 1025.90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기관은 13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억원, 97억원을 순매도했다.


강세를 나타낸 업종이 다수다. 디지털콘텐츠의 상승폭은 3.26%로 가장 컸다. 이어 IT S/W & SVC(1.98%), 오락·문화(1.05%), 유통(0.73%), 화학(0.72%) 등 순으로 상승했다. 방송서비스(-3.11%), 통신방송서비스(-2.39%), 반도체(-1.26%), 비금속(-0.85%), 통신장비(-0.70%) 등 순으로는 하락했다.


대부분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상승했다. 펄어비스 의 상승폭은 4.78%로 가장 컸다. 이어 카카오게임즈 (3.53%), 위메이드 (1.89%), 셀트리온제약 (1.88%), 셀트리온헬스케어 (0.94%), 엘앤에프 (0.71%), 천보 (0.40%) 순이었다. SK머티리얼즈 (-1.27%), HLB (-0.52%), 에코프로비엠 (-0.26%) 순으로는 떨어졌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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