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P 글로벌 성과, 멀티플 프리미엄"

한화투자증권은 14일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50,6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2.50% 거래량 1,684,657 전일가 51,9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붉은사막' 업고 훨훨…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597.4%↑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부담 없이 의 신작 '붉은사막' 성과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펄어비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액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후 1일 만에 200만장, 4일 300만장, 26일 500만장 판매돼 흥행에 성공했다. 붉은사막 매출은 약 2600억원인데, 콘솔과 PC 판매가 5대 5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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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펄어비스는 매출 8790~9754억원, 영업이익 4876~5726억원을 제시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이던스 신뢰도는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며 "실적 레벨이 대폭 상향되는 것뿐만 아니라 원IP 게임사에서 글로벌 메가 IP 하나가 더 추가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더 유의미하다"고 설명했다. 현 판매량이 600만장을 달성했다고 가정한 뒤 기대 판매량을 800만장 수준으로 추정한다고도 덧붙였다.


이후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김 연구원은 "'도깨비' 및 '플랜8' 출시에 대해 2~3년 주기의 사이클을 예상했고, 개발 진척도에 따라 도깨비에 대한 정보가 추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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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붉은사막의 성공을 멀티플 프리미엄 요인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분기부터 붉은사막 판매량 및 이익이 감소할 것이고 내년 이익 역시 DLC(다운로드가능콘텐츠) 출시를 가정한다 해도 당연히 감익이 예상되는 요인"이라면서도 "다만 국내 업체의 신규 IP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입증시킨 것은 수년만이며 이는 멀티플 프리미엄 요인으로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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