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전기트럭 트레 BEV<이미지출처: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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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미국의 수소연료전지 트럭 개발·제조업체 니콜라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했다. 회사 측은 4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LG에너지솔루션과 지난달 20일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며 "내년부터 2029년까지 우리 트럭에 추가로 배터리셀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라는 수소연료전지 트럭을 개발하며 유명세를 탔으나 그에 앞서 전기 트럭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올 연말까지 니콜라 트레(Nikola Tre) BEV가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있도록 유효성을 검증하고 있다"며 "이날까지 감마트럭 8대를 완성했고 연말까지 딜러·고객에게 트럭 25대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인 계약물량이나 금액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니콜라의 전기트럭 공장은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쿨리지에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전기트럭 시제품을 만들기 위한 설비를 갖췄으며 추후 설비를 확장, 내년까지 연간 2400대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 설비확장에 나서 2023년이면 연간 2만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소연료전지 트럭도 같은 공장에서 생산키로 했다. LG는 현재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에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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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불거진 사기의혹과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조사결과 벌금이 1억2500만달러(약 1482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회사는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에게 이러한 비용·손해에 대해 변제를 청구할 방침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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