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아시아나 한창수 "M&A, 대전환점 첫 걸음…수익성 중심 네트워크 항공사로"
올해 경영방침 '새로운 시작'으로
수익성개선·고객감동·안전 등 주문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370 전일대비 500 등락률 -6.35% 거래량 332,189 전일가 7,87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사장은 2일 "2020년은 새로운 인수사(HDC그룹)와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대전환점의 첫 걸음을 떼는 의미있는 해"라면서 "수익성 중심의 네트워크 항공사로 거듭나는 것이 새로운 시작의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32년의 성과를 뛰어넘는 새로운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의 경영방침을 '새로운 시작(rebuilding) 2020'으로 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사장은 "2019년은 우리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났고,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였다"면서 "전 직원들이 동참해준 무급휴직 등 고통분담 노력, 노후기재 매각, 비수익노선 운항 중단 등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우리 힘으로 극복하겠단 의지를 실천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는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한 사장은 이어 HDC그룹 피인수와 관련해선 "아시아나항공에 새로운 시작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다"면서 "2조2000억원에 달하는 자본투입으롱 항공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이 확보되고, 지속적 투자가 가능해 져 국내 최고 항공사로 발돋움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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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사장은 올해 핵심과제로 ▲수익성 개선 ▲고객 감동 ▲가장 안전한 항공사 등 올 한해 과제 달성을 주문했다. 그는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붙잡아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풍요로운 미래가 펼쳐질 것이란 희망과 확신을 갖고 힘차게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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