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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구글이 2008년부터 10년간 호주에서 벌어들인 수입에 대해 호주국세청(ATO)에 4억8150만 호주달러(약 3850억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현지시간)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


구글은 이번 합의를 통해 해묵은 분쟁을 해결하고 미래의 세금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마크 콘자 호주국세청 부청장은 "ATO는 디지털 납세자들이 호주 국내에서 더 많은 세금을 지볼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합의는 호주 세제를 위한 의미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정부는 2016년 '다국적 기업 조세 회피 방지법(MAAL)'을 도입한 바 있다. 호주정부는 구글을 포함한 다국적 정보통신(IT)기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통해 과세활동을 강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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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기업들과의 세금 분쟁 합의금으로 12억5000만 호주달러(약 1조원) 규모의 세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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