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퍼시스그룹은 손동창 명예회장(71·사진)이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퍼시스 주식 3500주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손 명예회장은 2013년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올해 전달한 주식은 약 1억원 상당이다.
손 명예회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지원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전달한 기부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 명예회장은 퍼시스 목훈재단의 이사장으로 목훈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안중근 의사 기념관 건립, 윤봉길 의사 기념관 리모델링 사업, 서울대 어린이병원 진료대기의자 기부 등 다양한 기부ㆍ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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