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규 코픽스 1.63%…1개월 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이에 연동되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도 오를 전망이다.
16일 은행연합회는 올해 11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연 1.63%로 전달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올해 9월 기준 6개월 만에 반등했다가 한 달 만에 하락한 뒤 이번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81%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내려 8개월째 하락세다.
코픽스는 정기예금·정기적금·상호부금·주택부금 등 국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 달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산출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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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을 때는 이런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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