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인플루언서 검색 정식 오픈 예정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내년 1월31일까지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자 중심의 검색 서비스 '인플루언서 검색'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에서 여행과 뷰티에 관련된 250여개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키워드챌린지에서 관련 키워드에 참여한 500여명의 창작자들이 만든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홈을 볼 수 있다.
네이버에서 '제주도 여행', '다낭여행', '방콕자유여행'과 같은 여행 키워드나 '립스틱', '데일리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등의 뷰티 키워드를 검색하면 키워드챌린지에서 해당 키워드에 참여한 창작자와 창작자들이 블로그, 포스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올린 최신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키워드챌린지를 둘러보다가 관심 있는 창작자를 발견하면 창작자의 인플루언서 홈에 들어가 '팬하기'를 눌러 새 소식 등을 알림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 CBT를 운영하면서 창작자와 사용자 양쪽의 피드백과 사용성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 상반기 인플루언서 검색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 검색이 정식 오픈되면 모든 창작자가 인플루언서 홈 개설과 키워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고, 키워드챌린지 참여 카테고리와 키워드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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