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LH·에너지공단과 제습냉방 연구사업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는 24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새로운 냉방기술 보급과 냉방복지 향상을 위한 제습냉방 연구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습냉방 시스템은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가구가 난방용 온수를 이용해 냉방까지 하는 지역냉방시스템 중 하나로, 냉방과 동시에 환기, 제습, 공기청정 기능까지 가능한 차세대 냉방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냉방기술인 제습냉방의 보급 기반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내 노유자시설(어린이집, 노인정) 대상 제습냉방 시스템 도입, 제습냉방 시스템 운영 및 사용데이터 확보 등이다.
지역난방공사와 LH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예정인 공공임대주택 중 한 개 단지를 선정, 단지 내 노유자시설에 제습냉방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에너지공단은 제습냉방 시스템 효과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반영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김판수 지역난방공사 에너지혁신본부장은 "제습냉방 연구사업은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폭염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새로운 냉방기술 시스템으로서 향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냉방, 공기청정, 환기 등 제습냉방의 다양한 효과를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복지 실현이라는 공기업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