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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미 시작…상당히 무더울 수 있어"

최종수정 2019.05.24 10:54 기사입력 2019.05.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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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미 시작…'지구 온난화' 등 이유로 역대급 여름 가능성
중부지역 폭염 주의보, 폭염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빨라

"올 여름 이미 시작…상당히 무더울 수 있어"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올 여름은 지구 온난화 등의 이유로 상당히 무더울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은 "작년만큼의 기록적인 더위는 아니지만, 평년보다 상당히 무더운 역대급 여름이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분석했다.


반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추세가 굉장히 빨라지고 있다"며 "기상청 통계 결과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여름 시작일은 5월 22일이었다.올해 여름은 5월13일에 시작되면서 9일 이상 빨리 찾아온 셈"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중부지역에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것에 대해서는 "이례적이다. 지난 2008년 우리나라 폭염 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가장 빨랐다"라고 설명했다.


폭염이 빨리 찾아온 이유에 대해서 반 센터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을 꼽았다. 이어 우리나라 기압계가 한여름 기압계 형태를 띠면서 뜨거운 공기가 남서풍으로 유입됐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중국 남부에서 만들어진 뜨거운 공기가 상층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유입되고 있고 날씨가 맑다 보니까 일사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기온 상승에 크게 일조를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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