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인터파크는 오는 10월 말까지 '2019 인터파크 전기오토바이 예약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이를 통해 대림오토바이의 재피 EG300, 한중모터스의 야디 Z3, 시엔케이의 듀오 등 환경부가 인증한 전기 스쿠터 인기 모델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예약 구매 시 2019 정부ㆍ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인터파크가 지난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동 킥보드 ▲전동 스쿠터의 경우 동기간 동안 각각 270%, 236% 매출이 증가하는 등 매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기 자전거 매출 또한 56% 증가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열풍을 함께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수경 인터파크 스마트 모빌리티 담당 MD는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의 경우 새로운 레저 문화에 대한 니즈가 높은 20~30대를 주축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또한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 운전면허 면제 등 관련된 각종 법 규제 완화가 뒷받침되며 향후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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