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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로 사회적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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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26일 임직원 20명이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이 제공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4시간 동안 받았다. 사진은 SK가스 임직원이 응급구조 실습에 임하고 있는 모습.

▲SK가스는 26일 임직원 20명이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이 제공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4시간 동안 받았다. 사진은 SK가스 임직원이 응급구조 실습에 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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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SK가스 는 구성원 20명이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이 제공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4시간 동안 이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LPG자동차 사용제한 폐지'에 응답하는 SK가스의 사회적가치 제고 일환으로 심정지 사고 발생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SK가스 김정현 매니저는 "연간 심정지 발생건수는 약 3만건으로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약 4분밖에 되지 않는다"며 "가정 뿐 아니라 주변 이웃들의 갑작스런 사고에 대처해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폐소생교육은 해외근무 구성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오는 5월 SK가스 자회사인 SK가스 인터네셔널 직원들은 싱가포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타 계열사 직원들도 동참의 뜻을 밝혀 SK에너지 등 현지 SK그룹 6개 계열사 직원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SK가스는 직원휴게실에 인공호흡을 연습할 수 있는 마네킹과 자동심장제세동기 등을 설치해 직원들이 언제든 연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하듯 심정지 사고 피해 역시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야 한다"며 "SK가스가 이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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