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잡힌 친구 데리러 갔다가…본인도 수갑 찬 美 20대 남성
출입 제한 구역 진입했다 덜미
음주 검사서 만취 적발
무면허·음주운전 혐의 체포
미국에서 20대 남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구금된 친구를 데리러 갔다가 자신도 만취 상태로 적발돼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주 하가만에 거주하는 안톤 글리오나(25)는 지난 16일 구금에서 풀려난 친구를 집까지 데려다주기 위해 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을 찾았다.
하지만 그는 일반 주차 구역이 아닌 출입 제한 구역으로 차량을 몰았고,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보안관 사무실은 "부보안관이 글리오나와 접촉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가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의심됐다"고 밝혔다.
결국 글리오나는 현장음주검사(Field Sobriety Test·FST)를 실시했으나 통과하지 못했고, 곧바로 수갑이 채워졌다. 이후 차량국(DMV) 기록 조회 결과, 그의 운전면허는 과거 음주운전 유죄 판결로 이미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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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으며, 추후 법원 출석 통지서를 발부받고 풀려났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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