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노동소득은 43세에서 2896만원으로 가장 많은 반면 민간소비는 28세가 1741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체 노동 소득은 75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이 중 노동연령층(15~64세)의 노동 소득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733조2000억원, 노년층(65세 이상)은 12.4% 증가한 19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소득을 해당 연령 인구수로 나눈 1인당 임금 소득과 1인당 자영자 노동 소득 모두 노동연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노동 소득은 43세에서 2896만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임금 소득은 최대치는 40세로 2759만원으로 나타났다.
민간 소비는 노동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노년층 규모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인당 민간 소비는 28세가 174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 소비의 경우 16세에서 511만원으로 최대였다. 보건의 경우 75세에서 130만원으로 최대, 17세에서 20만원으로 최소를 기록했다.
공공 소비는 10세가 1인당 121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은 10세에서 1인당 929만원으로 최대였다. 보건의 경우에는 85세 이상에서 535만원으로 최대, 17세에서 33만원으로 최소였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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