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대 32마력 가스 냉난방기 출시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79,7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6.26% 거래량 1,032,054 전일가 191,700 2026.05.20 09:08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호재 뿐인데 주가 하락은 오래 안간다? 반등 기다리는 조선주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는 세계 최대 32마력의 가스 냉난방기 신제품 'GHP 슈퍼3'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32마력은 냉방용량 90킬로와트(㎾), 난방용량 100㎾에 해당하며 단독형 가스 냉난방기로는 세계 최대 용량이다. 이 제품은 실외기 하나에 실내기를 최대 58개까지 연결할 수 있어 중대형 건물에 적합하다. 대형 병원, 상가 건물 등에 설치하는 경우 50개 이상의 개별 공간을 동시에 냉난방 할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 업체중 유일하게 가스 냉난방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32마력 제품은 가스 냉난방기 시장에 진출한 지 6년 만에 해외 업체들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냉매량을 최적의 조건으로 실시간 제어하는 스마트 냉매 컨트롤, 오일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 급유해주는 스마트 오일 컨트롤, 기존보다 열교환 면적을 늘린 4면 열교환기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4면 열교환기는 냉난방기가 열을 전달하는 면적인 전열면적을 20% 이상 넓게 만들어 제품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도 4% 이상 상승했다. 제품 용량이 늘어났지만 소음은 업계 최저 수준인 60데시벨(dB)을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엔진오일, 오일필터, 점화플러그 등 소모품의 가격을 수입 제품의 70% 수준으로 낮추고, 제품을 사용한 기간별로 관리비용을 차등화하는 등 유지보수 상품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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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현재 중남미와 중동에도 가스 냉난방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유럽과 아시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시스템에어컨 노하우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공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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