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폰' 써보세요…'신상' 스마트폰 마케팅에 나선 시중은행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은행들이 때 아닌 '신상' 스마트폰 홍보에 나섰다. 모바일 뱅킹이 대중화 되면서 스마트폰과 뱅킹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탓이다. 은행들은 저마다 주요 지점에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 S8' 테스트폰을 갖다 놓고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 우리, KEB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본점과 주요 영업점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8' 체험존을 마련했다.
출시 첫 날인 18일부터 마련된 갤럭시 S8 체험존에서는 고객들이 홍채 인증 결합 뱅킹 서비스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본점 영업부 ▲롯데월드지점 ▲건국대학교지점 ▲서교중앙지점 ▲여의도지점 총 5개 영업점에서 운영중이다.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부 ▲연세금융센터 ▲삼성타운금융센터 ▲숭실대학교지점 ▲중앙대학교지점 ▲국민대학교지점에서 운영중이다.
하나은행도 조만간 6~7개 지점에 갤럭시 체험존 꾸밀 계획이다. 삼성페이 서비스 이후 은행권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삼성전자와 시중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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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은 앞으로 약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은행 영업시간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은행 관계자는 "지문, 홍채 공인인증서 외에 음성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도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고도 음성과 홍채 인증만으로 뱅킹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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