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치매환자 年6회 24시간 간병인 지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증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6일간 24시간 간병인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오는 9월부터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열린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치매가족 지원방안을 심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 1~2등급을 받은 치매환자의 가족은 여행 등 일시적으로 환자를 돌볼수 없는 경우 24시간 간병인이 집에서 환자를 돌보는 '방문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하루 18만3000원이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하루 치매환자 가정은 1만9570원을 부담하면 된다. 연간 6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부담은 11만74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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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민건강보험공단(콜센터 1577-1000)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오는 8월께 자세한 내용을 담은 개별 안내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경증 치매환자(5등급)의 일상적 가사를 지원하기 위한 요양사 방문서비스를 하루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 과거회상요법이나 미술요법 등 인지기능을 자극할 수 있는 활동도 포함하기로 했다. 또 1∼4등급 치매수급자도 본인이 원하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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