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혈관성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에 의해 뇌조직이 손상을 입어 치매가 발생하는 경우다.
혈관성 치매는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알츠하이머에 의한 치매와는 달리 초기부터 한쪽 마비, 안면마비, 한쪽 시력 상실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알츠하이머 치매에 비해서 개인위생 관리 등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갈수록 거동이 불편해지며 심하면 욕창, 호흡 곤란, 폐렴, 패혈증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것.
걷기, 달리기, 수영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과음, 흡연, 약물 남용 등을 피하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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