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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방과 후 특성화 동아리 지원 대상 선정

최종수정 2014.04.22 15:47 기사입력 2014.04.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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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우쿨렐레·단편영화 제작 및 영상편집·방송댄스 등

광주광역시 남구가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특기 및 적성 능력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방과 후 교내에서 활기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방과 후 학교 특성화 동아리’ 12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방과 후 학교 특성화 동아리 지원 사업에는 관내 19개 학교에서 21개 프로그램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남구는 청소년 교육 전문가와 교수, 학부모, 초등학교 교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개 학교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로는 초등학교 6곳(진월·무학·봉주·장산·월산·유안초교)과 중학교 4곳(문성·숭의·수피아여중·주월중), 고등학교 2곳(문성·수피아여고)이다.
동아리 지원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이들 학교 동아리에는 올 한해 1곳당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올 연말까지 펼쳐지게 된다.

무학초교의 경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쿨렐레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오는 11월 ‘학오름골’ 축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월산초교 학생들은 걸스데이와 스피카 등 인기그룹의 가요 안무와 댄스의 기본동작인 바운스, 몸과 팔을 이용한 다양한 웨이브를 배우게 된다.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춤을 방송 무대에서 선을 뵈고,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특기를 살린 봉사활동에도 나설 계획이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밖에 숭의중학교 학생들은 문학으로 만나는 단편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고전문학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설계,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콘티 제작 및 영상편집까지 이 모든 것들이 학생들의 손에 의해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많은 학교에서 이색적인 특성화 동아리 사업계획서 아이템을 제출했다”며 “그중에서 12곳을 선별한 만큼 아주 훌륭한 동아리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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